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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2002년 4억에 산 마포 아파트, 현재 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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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매도했던 아파트의 폭등 소식을 전하며 씁쓸한 회한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TV 부동산 예능물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 15억 시대, 10억 원 미만 아파트 찾기'를 주제로 마포 및 북아현동 일대 임장이 진행됐다.

 

이날 김숙은 해당 지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2002년 당시 이곳의 43평형 아파트를 4억 원에 매입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이내 "현재 시세가 28억 원에 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내가 팔고 나서 올랐다. 너무 배가 아프다"고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김숙은 과거 동료 김신영에게도 부동산 매수를 만류했다가 해당 지역이 8배 폭등했던 일화를 덧붙이며, 선택과 타이밍이 엇갈린 '부동산 잔혹사'로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나선 래퍼 MC그리 역시 희망 지역인 왕십리의 시세가 20억 원에 육박한다는 사실에 경악하는 등 가파르게 치솟은 서울 집값의 현실을 실감케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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