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혼 남녀의 출산 의향이 40%를 돌파하는 등 결혼·출산에 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제5차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5차 조사는 지난 3월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올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응답 비율은 76.4%로 집계됐다. 미혼 남녀의 경우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65.7%였다. 2년 전 1차 조사의 55.9% 대비 9.8%포인트 증가했다.
전체 응답자에서 ‘자녀가 있어야 한다’는 인식은 71.6%로, 1차 조사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다. 미혼 남녀 중에서 출산 의향은 40.7%였다. 1차 조사 당시 29.5%였으나, 2년 만에 10%포인트 넘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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