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이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에 대해 “우리가 경쟁 중인 (해외)기업에 도태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심정”이라며 “노사가 이 부분에 공통된 인식을 갖고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 브리핑에서 이와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같이 답했다.
문 차관은 “현 정부가 온 힘을 다해 신경쓰는 부분이 인공지능(AI) 전환”이라며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를 강조하며 “노사가 (이 부분에) 공통된 인식을 갖고 협의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아직은 노사 협의를 지켜볼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러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사안이라 지금은 협상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때”라고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는 지난달 28∼30일 60여명 규모의 부분파업과 이달 1∼5일 2800여명이 참여한 전면 파업을 진행했다. 파업은 평일 연차 휴가를 내고 휴일 근무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격려금 지급, 평균 14% 임금 인상, 영업이익 20% 성과급 배분과 공정한 인사 기준 수립 등을 요구해왔다. 하지만 6일 예정됐던 노사 대표의 대화 자리는 취소됐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마운자로의 역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8/128/20260508500060.jpg
)
![[기자가만난세상] MZ세대 공무원 바라보는 여러 시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26/128/20250626518698.jpg
)
![[세계와우리] 중동 변국<變局>과 미·중 정상회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믿음이 사라진 매경오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7/128/2026050751433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