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조각가 10인 참여…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경기 화성시의 주요 관문인 병점역 앞 광장이 예술적 생명력이 가득한 야외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화성시는 7일부터 오는 10월9일까지 병점역 광장 일원에서 야외조각전 ‘도심의 숨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성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단순한 통행로와 이동 공간으로만 쓰이던 도심 광장에 조각 작품을 배치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현대 미술을 접하고 사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전시에는 강민기, 김대성, 김태호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대 조각가 10인이 참여해 개성이 담긴 대형 조각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입장 절차 없이 광장을 거닐며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과 소통할 수 있다.
이날 오후 열린 개막식에선 참여 작가들이 작품의 의도와 의미를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가 진행돼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연과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윤성진 화성시장 대행은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병점역 광장이 시민들이 머물고 즐기는 예술적 장소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번 전시가 도심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마운자로의 역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8/128/20260508500060.jpg
)
![[기자가만난세상] MZ세대 공무원 바라보는 여러 시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26/128/20250626518698.jpg
)
![[세계와우리] 중동 변국<變局>과 미·중 정상회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믿음이 사라진 매경오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7/128/2026050751433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