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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훈뮤지엄, K뮤지엄 순회전시 ‘부엌에서 시작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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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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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영훈뮤지엄의 민속 유물들이 시민들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영훈뮤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박물관협회 주관의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인천 유일 운영기관이란 점에서 남다른 성과다.

 

영훈뮤지엄은 선조들의 일상에서 사용되던 민속 유물에 대해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온 기관이다. 단순 전시를 넘어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2027년 복합문화공간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다.

내달 4일까지 선보이는 기획전시 ‘부엌에서 시작된 삶의 도서관(The Kitchen: A Living Archive)’ 중심의 전시·체험·투어를 결합해 입체형으로 선보인다. 뮤지엄 측은 인천을 출발점으로 익산과 완주까지 이어지는 순회 구조 속에서 ‘삶의 기록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란 하나의 질문을 던진다.

 

가장 사적인 공간인 부엌에서 출발한 기록은 개인 기억을 넘어 도시의 역사, 나아가 공동체의 집단 기억으로 확장된다. 정광훈 대표는 “개인에서 도시 그리고 공동체로 이어지는 기록의 순환이란 구조로 풀어낸다”며 “일상의 사소한 행위가 어떻게 축적돼 문화·역사로 남게 되는지를 조명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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