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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암3파출소, 전통시장 찾아 노쇼 사기 예방 교육…“맞춤형 예방 활동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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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윤 기자 chasy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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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경찰서가 최근 식당 업주 대상으로 기승을 부리는 예약 부도(노쇼)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인회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서부경찰서 응암3파출소는 맞춤형 예방 전단지 100여 장을 직접 제작해 관내 식당 업주들에게 배부하면서 교육을 진행했다. 경찰은 최근 발생한 주요 사기 수법과 신속한 신고 요령을 업주들에게 상세히 전달했다. 또 대림시장 상인회 등 관내 지역사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예방 카드뉴스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등 온․오프라인 양방향에서 홍보를 진행했다.

 

서부경찰서는 이번 홍보 활동이 상인들의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치안 선순환’ 사례라고 설명했다. 파출소로부터 교육을 받은 상인회 회장은 이후 열린 상인회 정기 회의 때 소속 회원들에게 직접 노쇼 사기 대응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범죄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나섰다.

 

응암3파출소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회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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