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경우에도 헌정 질서 훼손 안 돼…여야 따지지 않고 시민 바라봐”
“불법 계엄이 국민 불안에 빠뜨려…당은 여전히 분열과 갈등 속에 있어”
국민의힘 소속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하남을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재선 도전의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단없는 하남 발전’이란 비전을 강조했다.
그는 하남의 미래를 열 5대 핵심 비전으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2030년까지 10조원 투자 유치 및 인공지능(AI) 혁신 클러스터 조성 △하남교육지원청 신설과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 △K-스타월드, 국가정원 조성으로 K-컬처 중심도시 건설 △출산장려금 확대 및 노인 교통비 지원 등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망 구축’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의 성과를 토대로 33만 시민과 함께 하남을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매특허’인 자신의 운동화 끈 색깔을 보여주며 “운동화 끈이 빨강과 파랑인데, 이를 섞으면 보라색이다. 보라색의 의미인 ‘고귀함’처럼 시민을 고귀하게 받들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분열한 당의 모습을 두고는 쓴소리도 냈다.
“여야의 차이를 따지지 않고 오직 시민의 염원을 동력으로 삼겠다”며 “불법 계엄이 국민을 불안에 빠뜨렸고 당은 여전히 분열과 갈등 속에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 당원의 한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에도 민주주의의 가치와 헌정 질서는 훼손돼선 안 되며 시민의 자유와 안전은 우리 시 행정의 최우선 가치이기에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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