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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아저씨' 박동빈, 상가 식당서 숨진 채 발견…향년 5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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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빈(본명 박종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

 

30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박동빈은 전날 오후 4시25분께 평택시 장안동의 한 상가 내 식당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간 지인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고(故) 박동빈.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배우 고(故) 박동빈. 와이피플이엔티 제공

현장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메모 등 사망 경위를 확인할 만한 것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발견된 곳은 그가 개업을 준비하던 식당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인은 내년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최근까지도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영화 '쉬리'로 얼굴을 알린 고인은 드라마 '야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성균관 스캔들', '모두 다 김치'. '위대한 조강지처', '용감무쌍 용수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드라마 '사랑했나봐’에서 오렌지 주스를 그대로 내뱉는 연기는 수많은 패러디를 만들어내며, '주스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고인은 2020년 배우 이상이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딸의 선천성 심장병 사실을 고백해 응원을 받았다.

 

빈소는 경기 안성시 도민장례식장 VIP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일 오전 8시 30분이다. 장지는 우성공원묘원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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