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대사 등 대표단 초청 조각공원 투어…“밀라노의 열기, 88 서울 유산으로 이어가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1988년 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유산을 매개로 이탈리아와 국경을 넘은 우정을 확인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와 대표단 10여 명을 초청해 ‘서울올림픽 조각공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교기관을 대상으로 자국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문화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서울올림픽 레거시(유산)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형주 이사장과 가토 대사 등 양국 대표단은 조각공원 내 설치된 이탈리아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관람했다. 이어 올림픽회관 중앙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스포츠와 예술을 통한 양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밀리아 가토 대사는 “스포츠와 예술로 피어난 88 서울올림픽의 유산을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인류 공통 자산인 올림픽 레거시가 시공간을 초월해 양국의 문화적 우정을 잇는 강력한 허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 이사장은 “오늘은 1988년 서울과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를 잇는 올림픽 레거시의 참된 가치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라면서 “앞으로도 올림픽 정신을 통해 이탈리아와의 우호 관계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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