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9일 전북 새만금을 찾아 현대차그룹 투자에 맞춘 개발 전략과 기반 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기반 첨단산업 거점으로의 전환을 위한 계획 재정립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기반 시설 개발 현황과 투자 대응 전략을 점검한 뒤 “새만금을 RE100 기반 첨단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재정립하고, 대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반영해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새만금개발청 소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로봇 제조공장과 수전해 플랜트, 태양광 발전설비, 인공지능(AI) 수소도시, 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투자 실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13일 새만금 투자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킨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의 투자 계획을 조기에 현실화하기 위한 지원 과제를 검토해 왔다.
김 장관은 이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수변도시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새만금 국가산단은 2023년 1·2·5·6공구가 제1호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3·7·8공구가 제2호 투자진흥지구로 추가 지정되며 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또 새만금33센터 전망대를 방문해 수변도시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AI 기반 스마트도시 구축 현황과 서비스 도입 계획도 살폈다. 해당 지역은 최근 ‘새만금 스마트도시계획’이 공고되며 인공지능 기반 도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계기로 새만금이 로봇·수소·AI 등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부지 공급과 규제 특례 등 가능한 지원 수단을 총동원해 투자가 실질적으로 이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처 간 협업과 지역 간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전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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