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우리 땅 '독도'에서 자생하는 대표 식물들을 선보일 야생화 정원을 대구 컨트리클럽(대구CC) 골프장에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양측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독도에서 채취한 종자로 배양한 자생식물을 전국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 가운데 하나다.
이번에 조성한 정원은 약 230㎡ 규모로, 방문객들은 오는 12월 초까지 이곳에 식재된 독도 해국·섬기린초·술패랭이·땅채송화·섬초롱·참나리 등 독도 자생식물을 대표하는 야생화 6종을 감상할 수 있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전국 유치원·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독도식물 배분 행사를 점진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정책 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전국 최초로 캠퍼스 안에 '독도자생식물원'과 '독도 자연생태 온실'을 조성해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독도 생태환경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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