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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최고치' 코스피, 오픈AI발 악재 등에 보합권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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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오르내리며 방향성 탐색

코스피가 29일 미국 증시 약세 영향에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8.31포인트(0.28%) 오른 6,659.3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에 개장했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에 개장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2포인트(0.33%) 내린 6,619.00으로 출발했으나,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 상승 전환하는 등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4원 오른 1,474.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760억원 순매도 중이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90억원, 95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1천2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성장성 우려로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 지수가 약세를 보인 영향에 하락 출발했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05%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0.49%와 0.90%씩 하락했다.

이는 오픈AI가 신규 사용자 수와 매출 목표치 달성에 실패했고 내부적으로 막대한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계기가 됐다.

다만 시간외 거래에서 반도체주가 반등하면서 기술주 비중이 큰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금일에는 오픈 AI발 악재로 인한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대 급락, 4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및 M7(매그니피센터7) 실적 경계 심리 등이 월간 코스피 30%대 폭등에 따른 차익 실현 명분을 제공하면서 약세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그는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반도체주들이 시간외 반등하고 있다는 점은 국내 반도체주에 하방 경직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05930](-0.34%)가 장 초반 1.58%까지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였고, SK하이닉스[000660](1.00%)는 하락 출발했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SK스퀘어[402340](2.84%), 두산에너빌리티[034020](1.19%),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44%) 등은 오르고 현대차[005380](-0.54%), LG에너지솔루션[373220](-0.3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60%)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1.79%), 음식료·담배(0.97%), 운송장비·부품(0.83%) 등은 오르고 부동산(-3.52%), 증권(-1.33%), 건설(-0.97%)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3포인트(0.08%) 내린 1,214.55다.

지수는 전장보다 2.30포인트(0.19%) 내린 1,213.28로 출발 후 등락을 거듭하며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원, 50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이 160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 에코프로비엠[247540](0.23%), 알테오젠[196170](2.26%), 삼천당제약[000250](1.85%) 등은 상승하고 에코프로[086520](-1.3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45%), 코오롱티슈진[950160](-0.94%) 등은 하락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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