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고소영 “결혼 전 출산 루머 치욕스러워”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수정 :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배우 고소영이 평생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치욕스러웠다고 했다.

 

고소영은 28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소영이 유튜브 모든 영상을 삭제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고,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한동안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 한 달 정도 쉬었다. 영상 업로드를 멈추는 게 맞는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무조건 올려야 한다는 강박에 쫓기다 보니 일상이 갇히는 기분이었다"고 했다.

 

그는 루머에 대해 "가십란에 'K양 스캔들'이 터지면 항상 내 이름이 언급됐다. 심지어 애를 낳았다는 루머도 있었다. 난 너무 이해간 안 간다. 그떄는 열두 달 내내 새로운 광고가 나오는데 언제 내가 배가 불러서 애를 낳나. 상식적으로 말이 안 돼서 무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어느 날 어떤 아줌마가 '고소영씨 아이 낳았는데도 되게 날씬하다. 금방 살 뺐나봐’라는 말을 하더라. 이 루머를 없애지 않으면 시집 못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또 "나중에 내 애들이 태어나면 (루머에 관한) 얘기는 해야 될 거 아닌가. 그래서 다 고소를 했다. 치욕스러운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어릴 땐 하고 싶은 얘길 다하고 살았지만 이젠 아이들도 있고 남편도 유명인 아닌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못한다. 가족들에게 영향이 가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 "악플이나 이런 걸로 누가 나한테 지적을 하면 밖에 나가서 고개를 숙이고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1990년대 ‘엄마의 바다’(1993)와 영화 ‘비트’(1997)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2000년대에는 광고 활동에 집중하며 연기 활동이 뜸해졌고, 2010년 장동건과 결혼했다. 2017년 KBS 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복귀했으나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후 유튜브와 예능 등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오피니언

포토

김연아 이젠 단발 여왕…분위기 확 달라졌네
  • 김연아 이젠 단발 여왕…분위기 확 달라졌네
  • 이주빈 '청순 대명사'
  • 수지, 발레복 입고 극강의 청순미…완벽한 다리 찢기까지
  • 에스파 윈터, 日 길거리 밝히는 미모…압도적 청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