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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개청준비단 30일 출범 …본청은 을지로 2곳 유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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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 기자 sunnyday70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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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인사처 중심 총 64명 규모
단장 행안차관·부단장 현직 검사

올해 10월 출범을 앞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를 위한 범정부 조직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중수청 개청 준비단으로 명명된 범정부 조직은 행정안전부와 검찰을 중심으로 총 64명 규모로 꾸려진다. 단장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이, 부단장은 이진용 인천지검 2차장검사(사법연수원 35기)가 각각 맡는다.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모습. 연합뉴

김 차관은 중수청 준비 외 행안부의 기획·조직·인공지능정부·자치·지방재정 업무를 총괄하고, 이 차장검사는 준비단 실무를 지휘한다. 이 차장검사는 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 일하다 2009년 검사로 임관해 창원지검 거창지청장, 법무부 인권조사과장,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등을 거쳤다.

행안부에서는 정부청사관리본부를 위주로 15명을 파견한다. 검찰에서는 검사와 수사관 등 30여명이 함께한다. 법무부 검찰과, 인사정보관리단 등을 거치며 인사·기획 업무 경험을 쌓은 최수은 서울중앙지검 기획담당관(38기)도 합류해 인사·예산 등을 담당할 전망이다. 준비단 합류 검사들은 중수청에서 주요 보직을 맡을 것이라는 평가다.

경찰청 7명을 포함해 인사혁신처, 기획예산처 인력도 합류한다. 준비단은 10월2일 개청 전까지 약 5개월간 중수청 청사부터 채용, 수사절차, 내부 운영시스템 마련 등 중수청 개청 작업을 맡는다.

최대 관심사는 청사다. 중수청 본청은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다 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임시 청사로는 서울 을지로 쪽 건물 2곳이 거론된다. 지방중수청의 경우 기존 검찰청사를 활용할지, 민간 건물에 입주할지 고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에서는 수백명이 근무할 건물을 찾기 쉽지 않아 기존 청사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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