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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고유가피해지원금 첫 날 55만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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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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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자의 17%… 3160억 지급
5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능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첫날 전체 지급 대상자의 약 17%인 약 55만명이 신청을 마쳤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신청 첫날인 27일 오전 9시부터 자정(24시)까지 총 55만2900명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자(322만7785명)의 17%에 해당한다. 지급액은 총 3160억원이다.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한 점포에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이 지원금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뉴스1
2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의 한 점포에 ‘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이 지원금은 국민 70%를 대상으로 1인당 10만~6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뉴스1

지급 방식별로는 선불카드 신청자가 22만982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9만957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모바일·카드 9만2739명, 지류 3만1763명이었다.

 

지난해 7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날과는 다른 양상이다. 당시 민생쿠폰 신청률은 13.8%로 더 낮았고, 신용·체크카드 사용자가 534만5478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급한 금액은 서울이 468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경기(466억원), 부산(297억원), 전남(267억원), 경남(243억원) 순이었다. 지역별 신청률은 전남이 32%(4만5550명)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북이 25%로 뒤를 이었고, 광주·울산·충남·경북은 각각 19%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지역은 인천·경기·대전·제주로 각각 14%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을 받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족 대상자는 1인당 45만원을 받는다. 비수도권이나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로 지급돼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1차 지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28일에는 2·7, 29일은 3·8, 30일은 4·5·9·0이다. 5월1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둘째 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1차 피해지원금은 5월8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국민 70%를 대상으로 받는 2차 신청은 5월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된다. 1차 대상자 중 미신청자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31일까지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민생회복소비쿠폰 지급으로 경제회복의 불씨가 살아났던 것처럼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도 유사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며 “정부는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국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청과정에서 세밀하게 살펴주고 여타 추경예산도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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