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군 비율 男 34%·女 25% 격차
지난해 시력 이상인 학생 비율이 58.2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비만군 학생 비율은 29.7%로 예년과 비슷했지만 성별 격차가 뚜렷했다.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131개교에서 실시한 키·몸무게 등 신체 발달 상황과 건강검진 결과를 분석한 ‘2025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검사 결과 지난해 시력 이상 학생 비율은 58.25%로 전년(57.04%) 대비 1.21%포인트 증가했다. 시력 이상이란 시력검사를 완료한 후 안경 등으로 교정 중이거나 교정하지 않은 좌·우 한쪽 시력이 0.7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이는 조사가 실시된 2016년 이후 최고치로, 3년 연속 증가한 결과다.
지난해 과체중과 비만인 경우를 합친 비만군 학생 비율은 29.7%로 전년(29.3%) 대비 소폭 늘었지만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성별 격차가 커 남학생의 33.9%가 비만군이었지만 여학생의 경우 비만군 비율이 25.1%였다. 다이어트 약물을 복용한 경험도 고등학교 남학생의 경우 1.17%에 불과했지만, 여학생은 4.34%로 큰 차이가 났다.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중 비만인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검사 결과에서 항목별 정밀검사가 필요한 학생 비율을 보면 총콜레스테롤은 17.28%, 중성지방(TG)은 28.67%,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은 12.69%로 전년도와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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