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확산에 대비해 대규모 방제작업에 나선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러브버그는 매년 초여름 도심을 뒤덮어 시민들의 불쾌지수를 높인다.
이에 시는 7월까지를 집중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를 주축으로 안전총괄과, 정원도시과, 자원순환과 등이 참여하는 긴급방역대책반도 꾸렸다.
현장에는 보건소 방역인력 16명이 8개 조로 편성돼 투입된다. 19개 동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정기 예찰 역시 강화한다.
동력 분무 특장차와 포충기 165대 등 가동 가능한 방역 장비를 확보한 상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러브버그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생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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