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은 6.6만명… 35%나 늘어
지난겨울 강원도를 찾은 방문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공격적인 관광 마케팅과 겨울축제 경쟁력 강화, 해외 관광객 유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강원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 도를 찾은 관광객이 3500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3312만명보다 5.7%(188만명) 늘었다.
강원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 방문객이 한파 여파로 27만명 줄었지만 이를 제외한 주요 겨울축제가 흥행을 거두면서 전체 관광객 수를 견인했다. 특히 홍천강 꽁꽁축제(4만명 증가), 평창송어축제(2만3000명), 대관령 눈꽃축제(2만3000명),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1만명) 등이 겨울관광 핵심 콘텐츠 역할을 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 기간 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6만6473명으로 전년 대비 35.5%(1만7412명) 증가했다. 동계 축제와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해외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인 ‘강원 스노우 페스타’가 성장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도는 강원을 대한민국 겨울관광 1번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과 맞춤형 관광 마케팅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 소비 금액에 따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 등은 시행 중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개별 자유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택시와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광래 도 경제부지사는 “관광객이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강원 곳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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