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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공주, 발레단 대표로 5월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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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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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그레이스 켈리 딸이자 창립자
‘백조의 호수’ 16∼17일 공연무대

배우 그레이스 켈리(1929∼1982)의 딸인 모나코공국 카롤린(사진) 공주가 5월에 방한한다.

 

27일 기획사 라보라에 따르면 카롤린 공주는 유럽에서도 왕실의 품격과 현대적 지성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 내한 공연(5월 16∼17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을 위해 자신이 창단한 몬테카를로발레단 대표로서 내한한다.

 

카롤린 공주의 모친은 1950년대 할리우드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이창’, ‘다이얼 M을 돌려라’ 등에 출연했다. 1955년 ‘컨트리 걸’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으나 1956년 모나코공국 레니에 3세와 결혼하며 은퇴했다. 둘 사이 첫째 딸인 카롤린 공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진 찍힌 아기로도 유명했다. 프랑스 소르본대학교에서 철학 학위를 받았으며 심리학과 생물학도 공부했다.

 

애초 모나코는 20세기 초 근대 발레 역사를 세운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발레 뤼스’가 거점으로 삼았던 현대 발레의 성지였다. 카롤린 공주는 어머니 그레이스 공비의 타계 이후 사실상 모나코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수행하며 왕실의 외교적·문화적 위상을 다져왔다. 특히 발레를 사랑한 모친 그레이스 공비의 뜻을 기려 1985년 몬테카를로발레단을 공식 창단해서 모나코를 세계 무용의 중심지로 재정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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