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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Pre 해조류박람회’ 5월 개막…오감형 미디어 전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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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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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이노베이션’ 콘셉트…기후위기 해법으로서 해조류 가치 조명

전남 완도에서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리 박람회가 열린다.

 

완도군은 5월 2일부터 7일까지 완도읍 해변공원 일원에서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를 주제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관 중 하나인 주제관 조감도. 완도군 제공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관 중 하나인 주제관 조감도. 완도군 제공

이번 박람회는 ‘블루 이노베이션(Blue Innovation)’을 전시 콘셉트로, 기후위기 대응 자원으로 주목받는 해조류와 ‘블루카본(Blue Carbon)’의 가치를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해조류센터를 리모델링한 ‘이해관’과 ‘주제관’으로 나뉜다.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미디어와 체험을 결합한 몰입형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해관’에서는 바닷속을 탐험하는 듯한 미디어 터널 ‘해저로의 초대’, 완도 바다의 하루를 구현한 프로젝션 맵핑 ‘완도의 해양’, 관람객 사진으로 AI 캐릭터를 생성하는 ‘오션 스타’, 직접 그린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라이브 오션’ 등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주제관’은 3단계 쇼 형식으로 구성됐다. ‘바다의 위기’에서는 빙하 융해와 산호초 백화 등 해양 생태계 파괴를 조명하고, ‘기후 리더, 해조류’에서는 건강한 완도 바다를 통해 해조류의 환경적 가치를 강조한다. 마지막 ‘내일의 약속’에서는 해조류 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해초 비빔밥 등 먹거리와 해조류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 친환경 생분해 제품 등이 함께 소개돼 관람객이 해조류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조류가 가진 기후 대응과 해양환경 보호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박람회가 해조류 산업의 미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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