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천 섬유공장서 외국인 근로자 폭행… 법무부 “신속 구제”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안경준 기자 eyewhere@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인천의 한 섬유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직원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두고 법무부가 피해자의 근무처 변경을 허가하는 등 신속한 구제에 나섰다.

 

법무부는 26일 “인천 서구 소재 섬유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리자의 방글라데시 국적 외국인 노동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외국인의 권익 보호와 신속한 구제에 나섰다”며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소속 ‘이민자 권익보호 TF(태스크포스)’는 사건 발생 보도 즉시 인천출입국·외국인청과 함께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고 피해자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의 현판. 연합뉴스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청사의 현판. 연합뉴스

법무부는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피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신속히 근무처 변경을 허가하고, 고용주에 대해서는 외국인 고용 및 초청 제한 등 엄중한 행정처분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 설치된 민관합동 심의기구인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를 통해 피해 외국인에 대한 지원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통해 통합상담 실시, 스마일센터를 통한 심리 치유 지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통한 생계비 등 경제적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법률홈닥터를 통한 법률지원 등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법무부는“외국인 노동자라 하더라도 대한민국 법질서 내에서 동등하게 보호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피해자에게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함은 물론, 외국인 노동자가 우리나라에서 인권침해 없이 존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원인과 문제점을 살피고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오피니언

포토

에스파 윈터, 日 길거리 밝히는 미모…압도적 청순미
  • 에스파 윈터, 日 길거리 밝히는 미모…압도적 청순미
  • [포토] 장원영 '뒤태도 자신 있어요!'
  • [포토] 박보검 '심쿵'
  • [포토] 김고은 '해맑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