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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인사 직급 논란에…당은 “오해 부분 사과” 장동혁 “분명 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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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림 기자 seoulfores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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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최근 미국 방문 중에 만난 국무부 인사의 직급이 “분명 차관보 혹은 그 이상”이라며 25일 다시 반박했다. 장 대표의 언급은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이날 오전 장대표가 방미 일정 중 만난 인사를 두고 ‘거짓 논란’이 있는 것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직함 부풀리기’로 본질을 호도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공공외교 리더십은 딱 2명”이라며 “직함을 가지고 외교 성과를 깎아내리려 할수록 국민들은 외교 성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미 성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미 성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에 출국과 함께 알려진 내용들에 오해가 있거나 저희가 잘못 알려드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1야당 대표로서는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실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의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8박10일 일정으로 미국에 다녀온 뒤 ‘미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고 출입기자단에 고지했다. 이후 미국 측이 장 대표 면담 인사를 ‘공공외교 담당 차관의 비서실장인 개빈 왁스’라고 밝히면서 거짓말 논란이 일각에서 제기됐다.

 

이에 장 대표는 국무부에서 면담한 사람이 두 명이었는데, 개빈 왁스 실장에 앞서 만난 인물은 차관보급이 맞는다고 해명했으나 이 인사도 ‘수석 부차관보’급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국민의힘은 당시 입장 자료를 통해 “국무부 방문 1일 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Acting Assistant Secretary)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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