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與 “빨간 운동복 못 입는 국힘 후보들, 차라리 정당해산해야”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배민영 기자 goodpoint@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국힘이 그렇게 부끄러우면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해야”
한국갤럽 여론조사서 당 지지도
민주 48% vs 국힘 20%
“與 지지도 4월 들어 최고수준”

더불어민주당은 24일 6·3 지방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 상징색인 빨간색 대신 흰색이나 녹색 선거운동복을 입고 다니는 것을 겨눠 “차라리 정당을 해산하거나 탈당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민주당 김한나 대변인은 당 논평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공천과 조직은 누리면서도 정작 국민 앞에선 국민의힘 색깔을 숨기며 주권자의 심판을 회피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색 세탁이며 주권자를 속이는 꼼수”라고 주장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상호협력 기자설명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상호협력 기자설명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그렇게 부끄럽냐”며 “빨간색 운동복조차 입지 못할 만큼 국민의힘의 책임이 두렵다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라. 정당 해산 운동을 하라”고 날을 세웠다. 초록색 상의를 나란히 맞춰 입고 공개 일정을 소화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를 겨눠선 “옷 색깔을 바꾼다고 국정 실패와 민생 파탄, 민주주의 훼손의 책임이 사라지지 않는다”며 “국민의힘 후보라면 국민의힘 이름으로 당당히 심판받으라”고 했다.

 

한국갤럽이 이날 공개한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 지지율은 각각 48%와 20%였다. 한국갤럽은 “민주당 지지도는 4월 들어 현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67%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이었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였다. 접촉률은 36.8%, 응답률은 14.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장원영 '뒤태도 자신 있어요!'
  • [포토] 장원영 '뒤태도 자신 있어요!'
  • [포토] 박보검 '심쿵'
  • [포토] 김고은 '해맑은 미소'
  • 언차일드 나하은 '댄스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