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하락·철새 정치 비판하며 “행정 신뢰 회복” 강조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 군정에 대한 엄중한 심판론을 제기하며 본격적인 추격세에 불을 지폈다.
차 후보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발표된 강진군수 선거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해 “현 군정의 행정 불신과 ‘철새 정치’에 대한 군민의 엄중한 심판이 시작됐다”며 “지지율 격차가 빠르게 좁혀진 것은 강진의 민심이 분명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불과 한 달 전 25%p 안팎으로 벌어졌던 현 군수와의 지지율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16%p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를 두고 차 후보는 “강진원 군수의 일방적 독주로 치부됐던 선거 구도가 이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긴박한 추격전 양상으로 전환됐다”고 평가했다.
특히 차 후보는 최근 불거진 군정 내 각종 논란을 정조준하며 날을 세웠다. 그는 “강진만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계약 관리와 사업비 집행 논란, 하락하는 청렴도와 이완된 공직기강은 군정의 뿌리를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군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에서 투명성이 의심받는 상황 자체가 실망감을 넘어 불신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대 후보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차 후보는 “탈당과 무소속 출마, 선거 후 복당을 반복하는 행태는 책임 있는 리더의 모습이 아닌 ‘철새 정치’에 불과하다”며 “유불리에 따라 정당을 오가는 것은 군민을 가벼이 여기는 처사”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이번 격차 축소는 강 군수의 행정적 과오와 정치적 태도에 대한 군민의 경고가 표심으로 드러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과 변화를 바라는 민심이 맞물린다면 반전의 속도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차 후보는 “이번 선거는 흔들린 행정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최근의 상승세를 강진을 혁신하라는 군민의 명령으로 받들어, 낮은 자세로 끝까지 뛰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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