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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ESG 리스크’ 해소…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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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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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7일까지 ‘ESG 컨설팅 지원사업’ 65곳 모집…지난해 지원기업 과반 2단계 이상 등급 상승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다음 달 7일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서 요구되는 ESG 기준을 충족하고 거래 단절 리스크에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경과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별 ESG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국제 인증 취득까지 연계해 중소기업의 ESG 역량과 대외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70곳의 기업을 지원했는데, 컨설팅을 받은 45곳 중 절반 이상이 ESG 종합 등급에서 2단계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보였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경과원은 올해 65곳 안팎을 선정해 공급망 실사 대응,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 세 분야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망 실사 대응 분야에선 25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진단과 경영 전략 수립, 항목별 개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취약 요소를 점검해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무게를 뒀다.

 

에코바디스 평가 대응 분야에서는 3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ESG 평가 플랫폼인 에코바디스 인증 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구독 비용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ESG 전문 평가 기관이다.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분야에서는 10곳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제3자 검증까지 포함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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