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가 2기 들어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주 여론조사 평균에 따르면 트럼프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2기 집권 들어 최고 수준인 58%에 달했으며 긍정 평가는 39%에 그쳤다.
이는 트럼프가 1기 임기 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민주당 의원들은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트럼프에 대한 신임 투표로 만들려 하고 있으며 터커 칼슨 등 트럼프를 지지했던 보수 인사들도 일부가 트럼프에 등을 돌렸다.
지난주 마케트 법대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무당파의 트럼프의 지지율이 취임 당시 39%에서 28%로 떨어졌다.
공화당원들의 트럼프 지지도 일부 하락했으나 여전히 80%가 트럼프의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했다.
이를 종합하면, 타임스 여론조사 평균은 23일 기준 트럼프의 순지지율-지지율에서 부정 평가율을 뺀 값-이 마이너스 19%포인트임을 보여 준다.
트럼프 지지율은 여러 주 연속 하락해 왔다.
경제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최근 폭스뉴스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10명 중 7명이 경제 상황이 나빠지고 있다고 답해, 불과 1년 전의 55%에서 크게 늘었다.
경제적 불안은 트럼프의 지지 기반에서도 크게 높아졌다. 공화당원의 거의 절반이 이제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해, 이달 초 조사의 2배에 달했다.
경제 분야 트럼프의 지지율이 34%,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28%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민과 국경 처리 문제에 대한 지지율은 유권자의 거의 절반인 45%가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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