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시즌’ 대표적인 섬으로 인기가 높은 인천 옹진군 장봉도에서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19일 옹진군 북도면에 따르면 ‘제13회 장봉도 벚꽃축제’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날 성료했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벚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일정이 당초 이달 25일에서 조정돼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30분 장봉풍물패와 바다소리 앙상블·중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후 메인 프로그램인 ‘벚꽃길 걷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옹암해수욕장을 출발해 말문고개를 거쳐 돌아오는 약 4.0km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봄 풍경을 즐겼다. 장봉부녀회가 운영한 먹거리 장터에서는 낙지, 상합탕 등 신선한 해산물을 활용한 여러 음식이 선보여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고수영 북도면장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벚꽃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해에 위치한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로 약 50분이면 닿는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고, 봄철 해변을 따라 만개한 벚꽃과 푸른 바다 경관을 동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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