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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데...질병청 “영유아 수족구병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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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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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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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5세 이하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 생활 공간에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날인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수족구병 의사환자는 전주 0.6명에서 15주차 1.6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0~6세는 1.4명, 7~18세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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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 계열, 특히 ‘콕사키바이러스’(Coxsackievirus)나 엔테로바이러스(Enterovirus)에 의해 발생한다.

 

감염자의 침, 콧물, 수포의 진물,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며, 손을 통한 접촉이나 오염된 물건을 통해서도 쉽게 퍼진다.

 

수족구병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 저하, 인후통 등의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손, 발, 입 안에 작은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일주일 내 자연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심할 경우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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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수족구병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개인 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족구병 예방의 기본은 손 씻기다. 외출 후나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장난감이나 문 손잡이, 식기류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하면 예방에 도움된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자연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할 경우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으로 아이들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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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는 “수족구병은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아이에게 발열이나 발진이 나타나면 무리하게 외출시키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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