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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수제맥주로 도시 브랜드 확장, 산업·관광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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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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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국내 최대 맥주 전문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수제맥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며 산업·관광 연계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시 부스를 찾아 군산맥아와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군산시 제공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시 부스를 찾아 군산맥아와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맥주박람회’에 참가해 군산맥아와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을 중심으로 도시 브랜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10여 개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하고 3만여명이 방문했다.

 

군산시는 국산 양조 원료인 군산맥아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스토리 마케팅을 통해 수입 맥아 의존도가 높은 국내 시장 구조 속에서 지역 원료 기반 산업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농업과 주류 산업,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군산맥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며 서울 강남의 수제맥주 업체와 원료 공급을 확정했고, 다수 브루어리와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유통 확대 기반도 마련했다.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시 부스를 찾아 군산맥아와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군산시 제공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맥주박람회’ 참가자들이 전북 군산시 부스를 찾아 군산맥아와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군산시 제공

국제 협업도 추진된다. 군산시는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군산맥아와 미국산 홉을 활용한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맥주’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향후 미국대사관 독립기념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 홍보도 병행하며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장 방문객 중 축제를 이미 알고 있거나 경험한 사례가 적지 않아,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향후 국산 원료 기반 수제맥주 산업을 지속 육성하고, 축제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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