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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통일교 금품’ 불기소 전재수 “할 말 많지만 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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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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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끝까지 믿어주신 시민들께 감사”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이제 일만 할 수 있게 됐다”며 “할 말 많지만, 지금은 ‘말’이 아니라 ‘일’을 해야 할 때”라고 10일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부산시장 출마 선언을 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 시민 여러분,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난 4개월, 고단한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도, 억울함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였다”고 덧붙였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이미 아까운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갔다”며 “해양수도 부산,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이재명 정부와 함께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검·경합동수사본부(합수본)는 같은 날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 의원 등 여야 정치인들과 통일교 관계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합수본은 “전 의원과 뇌물 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완성되거나 의혹을 뒷받침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경찰 수사팀의 불송치와 검찰 기록 반환으로 수사를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2018년 무렵 통일교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1점을 수수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2019년 자서전 구입 대금 명목으로 현금 1000만원을 받은 혐의도 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로 본경선을 거쳐 전 의원이 결정됐다고 지난 9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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