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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광고인 줄”…안재욱, 페루 식당서 사진 도용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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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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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과거 해외에서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된 일화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가은은 “안재욱 선배님이 페루에서 사진을 도용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관련 사진을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욱의 얼굴이 현지 식당 간판에 모델처럼 사용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는 2008년 당시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페루 시꾸아니(Sicuani) 마을의 한 식당 간판에 안재욱의 사진이 게재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알려졌다. 당시 현지에서는 안재욱이 출연한 ‘별은 내 가슴에’를 비롯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한류 영향력이 커지던 시기였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게시자는 “밤에 식사를 하러 나갔다가 식당 간판에 동양인 주방장이 보여 친근하게 느껴져 자세히 봤더니 안재욱이었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방송에서 사진을 보고 “맛있는 집 같아 보인다. 맛없는 집이라면 아쉬웠을 것”이라고 웃으며 반응하면서도 해당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처음 본다. 내 사진이 어디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며 “팬들은 계약된 줄 알고 ‘우리 오빠가 광고에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처

같은 방송에 출연한 장윤정도 비슷한 경험담을 전했다. 그는 “일본에 갔을 때 술집에 미스코리아 사진이 걸려 있었다”며 “현지 관계자가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안재욱은 1994년 데뷔 후 ‘별은 내 가슴에’를 통해 중화권과 남미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1세대 한류 스타로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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