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어르신 건강관리 모델을 선보인다.
대면 방문과 비대면 기술을 결합해 노령층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대면 서비스’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비대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한 ‘ICT 융합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디지털 기기 숙련도에 따라 대상군을 분류하고 최적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건강 취약 계층에게는 숙련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간다. 혈압과 혈당 등 만성질환을 밀착 관리하는 것은 물론, 필요할 경우 지역 의료기관이나 복지 자원을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포괄적 케어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어르신에게는 스마트기기와 ‘오늘건강’ 애플리케이션(앱)을 보급한다.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 수치를 측정하면 보건소 인력이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건강 상담과 걷기, 복약 확인 등 ‘건강 미션’을 부여해 동기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기기 조작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일대일 맞춤 안내 서비스를 병행해 참여 문턱을 대폭 낮췄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누구나 건강 상태 평가를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비대면 관리와 대면 방문 서비스를 조화롭게 운영해 어르신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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