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엔 2000만원 지급도
경북 구미시가 청년의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767억원 규모의 ‘구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예산 466억원을 증액한 역대 최대 규모다.
구미의 청년인구는 2월 말 기준 10만4837명이다. 전체 인구인 40만3254명의 26%를 차지한다.
시는 취업준비금 35만원과 월세 240만원, 학업장려금 80만원을 묶어 최대 355만원을 지원한다. 취업 준비부터 주거와 자기계발까지 청년의 필수 비용을 한 번에 지원하는 구조다.
또 다른 축인 ‘세븐업(SE7EN-UP) 3.0’은 학업·취업·창업·정착 전 과정을 7대 과제로 나눠 지원한다. 전입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최대 80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준다. 취업 분야는 연간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는 ‘취업준비 프리패스’가 있다. 창업 분야는 청년예술창업 특구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해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춘다.
정착 기반도 강화한다. 월 1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는 ‘구미형 청년월세’와 연 최대 120만원을 주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역정착 행복원룸사업’으로 주거 부담을 줄였다. ‘문화예술패스’ 지원금은 20만원으로 상향했다.
청년 거점 인프라는 대폭 확충한다. ‘구미영스퀘어’를 중심으로 취업·창업·문화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1산단 일대에는 청년문화센터와 청년드림타워를 포함한 문화선도 산단을 조성한다.
여성 청년 맞춤 정책으로는 ‘구미영스타트업’을 통한 여성 창업 지원과 취업 컨설팅, 임산부 전용 K맘 택시 운영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과 ‘스몰웨딩 상담소’ 운영으로 결혼 부담을 낮춘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고유가에 항공노선 잇단 취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128/20260408520129.jpg
)
![[세계포럼] 청년에게 연대의 손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3/04/128/20260304519968.jpg
)
![[세계타워] ‘개헌 대장정’ 시작이 반이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2/11/128/20260211519104.jpg
)
![[김형배의공정과효율] 악질 경제범죄, 담합 뿌리 뽑으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128/20260408519793.jpg
)





![[포토] 앤 해서웨이 '아름다운 미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8/300/20260408512438.jpg
)
![[포토] 김고은 '상큼 발랄'](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4/07/300/2026040751257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