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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 멈추고 반등…서울 0.1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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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기자 sj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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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중심 상승…지방은 관망세
대출 규제 변수에도 매물 증가 제한적

전국 아파트값이 한 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 전환했다. 서울도 낙폭을 털고 반등했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시장은 관망 흐름을 이어갔다.

 

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4월 첫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올라 전주(-0.04%) 대비 상승 전환했다. 전국 17개 시도 기준 상승 11곳, 보합 1곳, 하락 5곳으로 집계됐다.

 

서울은 0.17% 상승하며 전주(-0.08%) 하락에서 반등했고, 수도권도 0.18% 올라 전주(-0.05%)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경기·인천은 0.20% 올라 서울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5대 광역시는 0.09% 상승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둔화된 흐름을 보였다. 

 

4월1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부동산R114 제공
4월1주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부동산R114 제공 

지역별로는 상승 지역이 우세하지만,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시장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지된 반면 지방은 관망세가 짙은 상황이다.  

 

전세시장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같은 기간 전국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서울은 0.04%, 수도권은 0.03% 올랐다. 전주에도 전국 전세가격이 0.10% 상승한 데 이어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 11곳, 보합 3곳, 하락 3곳으로 나타났다. 

 

4월1주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부동산R114 제공
4월1주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 부동산R114 제공

시장에서는 정책 변수에 따른 관망 심리도 감지된다. 17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만기 연장이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적용 대상은 2주택 이상 보유자와 임대사업자(개인·법인) 등으로, 기존 대출에 대한 연장까지 막는 조치가 새롭게 도입되는 것이다.

 

다만 임대차 계약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계약 종료 시점까지 대출 연장이 허용된다. 금융당국은 올해 만기 도래 물량을 약 1만2000가구 수준으로 보고 있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다만 임대차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매물이 분산될 가능성이 커 단기간 내 공급 확대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도 이날 통화에서 “남아 있던 급매물은 대부분 소진된 상태”라며 “추가 급매 출회 여부를 지켜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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