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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인니, 방산·에너지 협력 보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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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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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포괄적 전략동반자로 격상
양국 정상회담 MOU 16건 체결
李 “K방산 소중한 파트너”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국빈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을 고도화하고 자원·에너지 안보 등 분야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손 맞잡은 양국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리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각별한 국가”라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손 맞잡은 양국 정상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며 “우리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각별한 국가”라고 말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번 프라보워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대한민국에서는 유일한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역사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정치·안보, 교역·투자·산업, 첨단기술·에너지전환·녹색경제, 사회문화·인적교류, 지역·국제문제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회담의 결과로 ‘한·인도네시아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양국 간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 때 이후 두 번째다.

 

이 대통령은 방산 협력을 특히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은 서로에게 매우 각별한 국가”라며 “인도네시아는 한국 기업의 첫 해외투자처였고 오늘날의 K방산을 있게 한 소중한 파트너일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첫 번째 전기차 생산을 한국 기업이 함께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양산형 1호기가 출고된 KF-21의 공동개발국이 인도네시아라는 점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에너지·자원 안보도 중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의 여파로 양국의 에너지 공급망은 물론 역내 경제에 미칠 충격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및 자원 안보 관련 양국 간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핵심광물과 재생에너지, 해양플랜트 등 분야에서 1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거나 개정했다. 청와대는 프라보워 대통령에게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하며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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