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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부 장관 ‘종량제 봉투 사재기’에 “1인당 구매량 제한해야…수급엔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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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재 기자 a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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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재기를 막기 위해 1인당 구매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김 장관은 1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종량제 봉투의 실제 수급에는 지장이 없는데 일부 주민이 왕창 사버리면 재고가 떨어진다”면서 “그동안 자율로 판매를 했었는데 (사재기 현상이) 조금 안정될 때까지 마스크처럼 1인당 판매 제한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 3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김 장관은 “조례로 가격이 정해져 있고 연간 계약 구조이기 때문에 소비자 가격이 오를 수 없다”면서 “종량제 봉투 가격이 2∼3배 오른다고 하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강조했다.

 

다만 김 장관은 지자체들이 종량제 봉투 구매 계약을 연 단위로 체결하면서 최근 인상된 원료 값이 반영되지 않아 봉투업체에서 생산을 조절하는 문제가 일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례를 통한 연간 계약이어서) 수급에 약간 지장(영향)이 있긴 하다”며 “다른 것은 값이 오르면 가격을 올릴 수 있는데 종량제 봉투는 가격을 못 올리니 공장에서 일종의 생산 조절을 하는 느낌은 있다”고 했다.

 

한편 전기요금과 관련해 김 장관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그랬는데 유가 파동이 전기요금에 영향을 미치는 데에 한 3∼6개월이 걸린다”면서 당장 예정된 인상은 없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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