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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니 정상회담… 오찬은 할랄 식재료로 만든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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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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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프라보워에 무궁화대훈장 수여

1일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국빈 오찬 메뉴는 할랄 식재료로 만든 한식이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술을 기피하는 이슬람 신자인 만큼 건배주도 술이 아닌 사과주스로 대체한다.

 

청와대가 이날 공개한 양국 정상 국빈 오찬의 메인 메뉴는 간장소스를 곁들인 전복·할랄 안심구이와 더운 야채다. 할랄 소고기 안심을 숙성, 간장소스에 재워 그릴에 익히고 완도산 참전복을 간장소스에 조려 야채와 함께 담아냈다. 이천 쌀로 지은 밥에 달래·냉이 된장국도 함께 제공한다. 디저트와 함께 인도네시아 만델링 커피도 서빙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이재명 대통령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확대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

이 대통령은 이날 수비안토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도 수여한다. 청와대는 “한·인니 우호관계 증진에 대한 기여를 평가해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선물은 수비안토 대통령이 군인 출신인 점을 고려, 큰 짐승을 사냥할 때 사용하던 화살인 ‘갈래살’을 포함한 국궁 세트와, 조선시대 종합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의 영문본 및 한국어 해설서를 준비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는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은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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