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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식품, 미국 시장 공략 속도…H마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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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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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수산식품의 미국 시장 진출이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현지 대형 유통망과의 직접 연결을 통해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 행보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전북도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H-마트(Mart) 바이어를 초청해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에 이어 이틀간 이어졌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H-마트(Mart) 바이어 초청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 모습. 전북도 제공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H-마트(Mart) 바이어 초청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 모습. 전북도 제공

H마트는 미국 14개 주에 79개 매장과 5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아시안 식품 유통기업으로, 국내 식품 기업들의 미국 진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H마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북미 시장 내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식품 기업 13개사가 참여해 H마트 본사 바이어와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경쟁력과 현지 시장 적합성을 점검받고, 품질과 가격, 패키지 구성 등 미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도 이어졌다. 현지 소비 흐름과 유통 구조, 식품의약국(FDA) 인증 절차 등 실무 중심 정보가 제공됐으며, 바이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조언이 참가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전북도는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후속 판촉 행사와 연계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미국 외 유망 시장 개척도 병행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 7억 달러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은 현재 중국과 일본에 이어 세 번째 수출시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H마트 연계 상담회를 통해 도내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 중 8개 기업이 실제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11개 기업은 추가 수출을 앞두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전북도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은 현지 유통망에 실제 입점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진다”며 “H마트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후속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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