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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올림픽대교서 흉기 소동 벌인 20대 男…경찰·자살예방센터 대응으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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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영 기자 so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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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자살예방센터와 경찰의 합동 대응으로 자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3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2시15분쯤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교 위에서 흉기를 든 채 자살을 시도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조 요청을 접수했다. A씨는 사고 직전 지역 자살예방센터에 자살을 암시하는 전화를 걸었다. 상담사는 경찰에 ‘요구조자가 올림픽대교로 간다’는 내용의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살예방센터와 경찰 공조로 올림픽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연합뉴스
자살예방센터와 경찰 공조로 올림픽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구조됐다. 연합뉴스

자살예방센터의 신고를 접수한 경기남부청이 사건이 발생한 서울경찰청으로, 서울 송파경찰서와 서울 광진경찰서까지 상황은 빠르게 전달됐다. 현장에 출동한 송파경찰서와 광진경찰서 지구대 소속 경찰관 4명이 대화를 시도했으나 “다가오지 말라”며 스스로를 위협하는 A씨를 제압하는 데까지 13분이 걸렸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5시쯤 가족에게 A씨를 인계했다.

 

현행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자살예방법)’은 자살예방 기관과 행정 기관들의 업무 연계를 규정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관계기관 합동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 매뉴얼은 경찰과 소방 당국이 자살시도자를 구조한 이후 3일 이내 자살예방센터로 연계해 사후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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