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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꽃길, 밤에는 미디어아트…안동 벚꽃축제 ‘24시간이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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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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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일 낙동강변 일원서 열려
마음상담소·빛의벽·소원터널 등

안동 낙동강변이 거대한 봄의 테마파크로 변신한다. 안동시는 올해 벚꽃축제에서 옛 철길 여행과 한마음 콘서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는 물론 푸드트럭과 야시장을 결합해 먹고 즐기고 쉬어가는 완벽한 봄 나들이 코스를 선보인다.

 

시는 4월1~5일 낙동강변 벚꽃길에서 ‘안동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벚꽃 오늘이 제일 예쁜 날’을 주제로 방문객이 축제장에 머무르며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타로와 사주를 통해 가볍게 고민을 나누며 힐링하는 ‘벚꽃 마음상담소’를 비롯해 화려한 조명으로 밤을 수놓는 미디어 아트 ‘빛의 벽’, 소중한 소원을 담아보는 ‘벚꽃 소원 터널’ 등이 대표적이다. 벚꽃 아래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봄밤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리블룸 버블 라운지’ 쉼터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시는 원도심에서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꽃길 따라 축제로(路)’를 조성해 걷는 즐거움을 더하고, 축제장 전반에 포토존과 휴식 공간을 확충해 누구나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밖에 거리 공연과 보물찾기, 공예 체험 등도 빼놓을 수 없다.

 

먹거리도 풍성하다. 기존 식당 상가와 더불어 푸드트럭과 야시장을 운영해 방문객이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옛 철길을 따라 걷는 ‘벚꽃 따라 철길 여행’ 걷기 행사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전야제 ‘한마음 콘서트’ 등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는 스쳐 지나가는 행사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머무르며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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