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K-컬처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차별화된 팬덤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문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케이디쿠(kdKOO)는 스포츠 및 e스포츠 마케팅과 브랜드 액티베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멀티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이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브랜드와 팬을 연결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지고 있다.
케이디쿠의 핵심 경쟁력은 K-브랜드 고유의 팬덤 친화성과 확장성을 구조화한 마케팅 전략에 있다. 단순 노출 위주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현지 팬을 브랜드의 충성 고객이자 커뮤니티 구성원으로 전환하는 ‘팬덤 기반 마케팅 액티베이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오프라인 이벤트와 디지털 커뮤니티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였다.
전통 스포츠 마케팅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e스포츠 분야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점도 강점이다. 케이디쿠는 LoL MSI, 월드 챔피언십(Worlds) 등 주요 국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e스포츠 팬 경험을 고도화해 왔다.
특히 팬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해 뷰잉 파티(Viewing Party), 리스닝 파티(Listening Party), 이팅 파티(Eating Party) 등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사무소를 기반으로 글로벌 e스포츠 구단 T1의 공식 뷰잉 파티 시리즈를 주관하였으며, 전용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하며 현지 팬덤을 확대해 왔다. 최근에는 DR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베트남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공동 개발 중이다.
올해 케이디쿠는 e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마케팅 성과를 중동 지역으로 확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구 대표는 해당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5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대외적인 혁신성도 인정받았다.
김동구 케이디쿠 대표는 “K-콘텐츠는 이제 단순한 수출 상품이 아니라, 글로벌 팬덤의 자발적 참여와 확산을 통해 완성되는 문화적 현상”이라며 “팬덤과 환대 마케팅을 결합한 액티베이션 전략으로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해 K-컬처의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디쿠는 서원대학교가 운영하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우수기업으로 육성됐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정부 대표 사업화 프로그램으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과 함께 주관기관 특화 프로그램을 종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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