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BTS '아리랑', 美 '빌보드 200' 정상…7번째 1위 기록

입력 :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30일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루크 콤즈의 '더 웨이 아이 엠'(The Way I Am)과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 등을 제치고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과 디지털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으로 순위를 매긴다.

 

'아리랑'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64만1천장에 해당하는 앨범 유닛(Album Units)을 기록해 '빌보드 200'이 앨범 유닛으로 집계를 시작한 2014년 12월 이래 역대 그룹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앨범 판매량은 53만2천장으로, 방탄소년단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통산 일곱 번째 1위에 올랐다. SEA는 9만5천장으로 방탄소년단의 역대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나머지는 TEA로 집계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약 400만 앨범 유닛으로 데뷔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 이후 가장 많은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앨범 판매량 53만2천장 가운데 실물 음반이 51만6천장을 차지했고, 그중에서 LP가 20만8천장이었다. 이는 전산 집계를 시작한 1991년 이래 그룹으로서는 가장 많은 LP 판매량이자 1∼5위를 차지한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많은 주간 LP 판매량이라고 빌보드는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아리랑'이 일곱 번째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K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이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2018년),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2019년),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2020년), '비'(BE·2020년), '프루프'(Proof·2022년)까지 앨범 여섯 장을 이 차트 정상에 올려놓았다.

 

5집 '아리랑'은 지난 28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을 밟은 데 이어 미국 '빌보드 200' 1위도 기록해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미 앨범 차트 1위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은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이르면 31일 오전 발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도 도전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의 첫 공연을 펼칱친다. 이후 약 23개국에서 총 82회에 걸쳐 대규모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측은 추후 추가 개최지도 계획이다.


오피니언

포토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포토] 박하선 '벚꽃 미모'
  • 아이브 장원영 '여신 미모'
  • 블랙핑크 제니, 해변부터 침대까지…관능적 비키니 자태
  • [포토] 수지, 사랑스런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