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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시선으로 충북을 그리다”…‘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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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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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개 대학 150명 청년 창작자 발대식
웹툰·영상 등 콘텐츠 산업 새 기반 마련

충북의 숨은 이야기와 자원을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미래 콘텐츠로 키워낼 ‘청년 창작 군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7일 오후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이 여는 충북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내건 이번 행사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체질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한 핵심 플랫폼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7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7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6 충북 스토리 크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이번 스토리 크루에는 건국대, 극동대, 세명대, 우석대, 중원대, 청주대, 충청대 등 도내 7개 대학 158명의 학생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지난 13일 사업 이해도와 지역 자원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대학에서 전공 중인 만화애니메이션, 미디어영상제작, 방송광고 등을 기반으로 웹툰과 캐릭터, 영상 콘텐츠, 웹소설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창작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역 특화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발굴하고 사업화 모델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발대식에서는 오동하 감독의 AI 미디어 전문가 특강에 이어 충북과기원과 7개 참여 대학 간 ‘청년 주도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이 이어졌다. 또 참여 학생들은 대학별 미니 깃발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년 주도 창작 생태계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기존 지역 콘텐츠 기업 위주의 사업 성과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청년들의 참신한 기획력을 상품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 이야기는 그곳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시선에서 가장 생동감 있게 구현될 수 있다”며 “스토리 크루가 지역 자산을 창의적 콘텐츠로 재탄생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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