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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샷’ 쏘아올린 임성재, 세계 1위 셰플러 넘고 3승 달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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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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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 AFP연합뉴스

임성재는 23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은데다 1~3라운드 내내 선두를 달렸기 때문에 진한 아쉬움이 남았다.

 

상승세를 탄 임성재가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90만달러)에 출전해 개인통산 3승에 재도전한다.

 

이번에는 진검승부다. 발스파 챔피언십은 시그니처 대회 아널드 파머 챔피언십과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다음에 열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 등 톱랭커들이 대부분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는 셰플러, LIV 골프에서 복귀한 ‘메이저대회 사냥꾼’ 브룩스 켑카(36·미국), 세계 10위 크리스 고터럽(27·미국), 지난해 챔피언 호주 교포 이민우(28) 등이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스코티 셰플러 20승. 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 20승. AFP연합뉴스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다잡은 우승을 놓치면서 공동 4위에 머물렀지만 손목부상에서 벗어나 제 기량을 찾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지난해 12월 연습 도중 손목 부상을 당한 임성재는 1월 개막전 소니오픈부터 코크니전트 클래식까지 7개 대회를 건너뛰면서 치료에 전념했다. 하지만 시즌 첫 출전 대회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손목 부상 여파로 연속 컷탈락하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다행히 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력을 보이며 빠르게 부진에서 탈출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다만 최종일 보기를 5개나 쏟아낼 정도로 갑자기 샷이 흔들린 상황이라 마지막 라운드까지 샷감을 얼마나 꾸준하게 유지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임성재는 지난해 6승을 쓸어 담은 셰플러의 높은 벽도 넘어야 한다. 셰플러는 시즌 첫 출전 대회인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20승을 달성했고 이후 3, 4, 12위의 빼어난 성적을 냈다. 다만 최근 2개 대회에서 24, 22위로 주춤한 만큼 임성재가 이 틈을 파고 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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