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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수부두 일대 ‘뿌리산업 거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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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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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29년까지 1233억원 투입
산업·주거 결합 혁신지구 조성

인천시가 회색빛의 침체된 동구 화수부두 일원을 고부가가치 첨단 뿌리산업 혁신 거점으로 변화를 꾀한다.

인천시는 화수부두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부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비 250억원, 시비 125억원 등 총사업비 123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2029년까지 동구 화수동 6만1000㎡ 규모를 산업·상업·주거 기능이 집적된 복합경제거점으로 거듭나는 밑그림이 담겼다.

핵심 콘텐츠로는 마중물 사업인 뿌리혁신플랫폼, 화수어울림센터, 화수혁신마을 조성 등이 추진된다. 시는 체계적인 지원 인프라 구축으로 주조·금형·용접 기업이 밀집한 노후 공업지역에도 젊은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그간 대규모 공장지대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곳은 공동주택인 ‘화수혁신마을’로 재탄생한다. 또 근로자와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자활센터가 마련된 ‘화수어울림센터’를 건립해 일상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한다.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화수부두는 19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젓 전문시장으로 인기를 끌었다. 과거 지역을 대표한 어항 가운데 한 곳이었지만 점차 상권 이동과 신시가지 개발 등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걸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화수부두 일대를 첨단 뿌리산업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시행자인 동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해 새로운 경제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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