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측 “이번주 중 출마 여부 밝힐 것”
민주 서울시장 예비후보 선거 돌입
추미애 법사위장 사의… 경선 올인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3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대구시장 출마를 공개 요청했다. 국민의힘이 대구시장 공천으로 내홍을 앓는 가운데 ‘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갑에 파란 깃발을 꽂았던 김 전 총리를 띄우며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김 전 총리는 이번주 중 출마 여부를 밝힐 예정이다.
정 대표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당은 김 전 총리께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주실 것을 여러 차례 간곡히 삼고초려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김 전 총리께서 조속히 결단해달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김 전 총리만이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며 “대구에 김부겸 총리만 한 지도자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 전 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역임했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내며 지역주의 타파와 균형발전의 과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실천했다는 평가다. 김 전 총리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민주당 국회의원 최초로 대구에서 당선됐다.
김 전 총리는 당이 대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야 출마한다는 방침이다. 김 전 총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구가 이러이러한 걸로 낙후가 됐는데 획기적으로 발전을 해 보자. 그런 역할을 내가 하겠다”며 민주당에 “정책적인 내용들을 준비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도 “이번주 중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며 “당 차원에서 대구에 관심을 갖겠다는 메시지를 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선거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당 또한 집권여당으로서 정책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김 전 총리를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격전지인 서울은 이날부터 예비선거가 시작됐다.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일제히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견제구를 던지며 당심에 호소했다.
경기 지역은 추미애 후보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며 본경선 신호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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