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주거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CC)TV 등 다양한 장비를 지원한다.
전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범죄를 예방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1인 가구 주거 안전 방문지킴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은 가정용 CCTV 이용 지원과 주거 안심 장비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가정용 CCTV는 60가구를 대상으로 1년간 이용료를 지원하며 실시간 영상 확인과 배회자 감지 알림, 위급 상황 시 긴급도움요청(SOS) 버튼을 통한 전문 보안업체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거 안심 장비는 128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4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가정용 홈캠과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송장 지우개 등 5종의 물품 중 원하는 3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모자·조손)이다. 전·월세 거주자는 물론 건축물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자가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여성 1인 가구를 1순위로, 남성 1인 가구와 한부모가족을 그다음 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다음 달 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신청받아 대상자 선정을 마친 뒤 차례대로 장비 설치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 지역 1인 가구는 12만6700세대로 전체 가구(29만6700세대)의 42.7%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며, 특히 20~50대 사이에서 주거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범죄 예방 효과를 높여 1인 가구가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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