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아산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방 협업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2억8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서남권 지역 소아 필수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방 협업형 필수 의료체계 구축 시범 사업은 지역 거점병원과 동네 의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아 진료 등 필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정읍아산병원은 2차 의료기관으로서 야간·휴일 진료를 포함한 소아 입원과 응급 진료를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동네 의원 등 1차 의료기관은 경증 외래 진료를 맡아 역할을 분담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병·의원 간 의뢰·회송 체계와 진료 정보 교류 시스템을 통해 환자가 지역 내에서 적시에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진료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전북도는 시범 사업에 앞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원을 들여 정읍아산병원에 소아외래진료센터를 구축하는 등 지역 소아 필수 의료 기반을 마련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정읍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서남권 소아 필수 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 연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의 필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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