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온 교육기업들이 교육현장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학습자료 제작, 개인화 피드백 제공 등을 위해 인공지능(AI)도 활용한다.
16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AI 실험실’로 효율적인 수업 준비와 몰입도 높은 학습을 돕는다. 교사가 빠르고 정확하게 수업자료를 만들고, 학생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라이트백(WriteBack), 그래머봇(Grammar Bot), 내신 프렙(Prep) 서비스를 선보인다.
라이트백은 문법, 어휘 등 세밀한 분석과 모범 답안을 제시하는 AI 기반의 영작 첨삭 서비스이며 원어민 음성으로 읽어주는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도 제공한다. 그래머봇은 학년 수준에 맞는 문법 문제를 만들어주는 도구이며, 내신 프렙은 입력한 영어 지문을 토대로 다양한 읽기 활동과 시험 대비 문항을 제공한다.
천재교육 T셀파는 지난달 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재 제작 워크숍’을 열었다. 참석자들은 AI 기반의 저작 도구를 활용해 학습 노트와 학급 운영 자료를 기획했다. 주문형 맞춤 인쇄 방식 도입으로 필요한 수량만큼 즉시 제작하는 실습을 진행, 교사 주도로 수업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높일 방안을 제시했다.
비상교육은 AI 기반의 에듀테크 플랫폼 ‘올비아(AllviA)’를 선보이며 핵심 기능으로 ‘AI 조교 에이전트’를 소개했다. 이 기능은 수업 녹화 시 강사의 얼굴과 공유 자료가 이러닝 콘텐츠로 자동 편집 및 생성되고, AI가 해당 콘텐츠를 학습해 학생 질문에 답변하거나 관련 강의 영상을 제시한다.
AX(AI 전환)를 적용한 학원 운영 솔루션도 주목할 만하다. 크레버스는 AI 기반의 ‘OPTI(Optimia)’, ‘CORI(Corina)’ 서비스 제공으로 학원 가맹점주 등 현장 업무 환경의 효율적인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AI 기반 상담 포털인 옵티(OPTI)는 AI가 상담내용을 실시간으로 요약해줘 핵심 내용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코리(CORI)는 학원 운영에 필요한 주요 업무리스트와 업무별 수행가이드 등을 제공한다. 자료들은 커스터마이징해 학원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교육기업들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는 것은 교육 현장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더욱 정교한 수업과 맞춤형 학습이 동시에 실현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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