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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정 ‘맞춤형 부모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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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민 기자 josungm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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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가족센터와 시범 운영
초등 4~6학년 자녀 학부모 대상
韓 교육과정 이해 등 강의 구성

서울시가 교육격차 해소 종합 플랫폼 서울런을 통해 ‘다문화가정 부모교육’을 시작한다.

시는 진로·진학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24일부터 송파구 가족센터와 함께 시범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부모 15명 내외로, 17일까지 송파구 가족센터(02-403-3844) 전화 신청을 통해 모집한다.

교육은 1·2차로 나누어 운영된다. 1차는 24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2차는 6월22일부터 6월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송파구 가족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4회의 대면 강의와 함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온라인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교육 과정은 한국 교육과정 이해, 자기주도 학습 지도법, 지역 인프라(도서관·박물관) 활용법, 사춘기 자녀 대화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을 ‘부모 멘토단’으로 양성해 다른 다문화가정 부모를 지원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교육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멘토단을 구성해 향후 유사한 어려움을 겪는 다른 다문화가정 부모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시범 운영 결과와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하반기 타 자치구 센터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서울런 부모교육은 송파구 가족센터와 협력해 새롭게 추진하는 다문화가정 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교육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부모 등 교육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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